THE 여친대행 DIARIES

The 여친대행 Diari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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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의 파산 이후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김루나. 그녀의 목표는 오로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불리는 세그리엘에 '재'입주 하는 것이다.

한국에서는 '렌탈여친'이라고 주로 불리며, 일본에서는 '카노카리(かのかり)'(여친, 빌리겠습니다 = 카노죠, 오카리시마스)로 불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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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만 보통은 여자나 애인의대한 상담이 주로 이룬다고 하네요

토론을 통해 다음의 합의사항으로 합의되었습니다.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.

가족여행 에피소드에서는 치즈루의 배우활동이 가족에게 알려져 일전의 모습과 달리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

한편 최근 '리셀' 열풍이 불면서 이색적인 대행 알바도 생겨났다. 바로 줄 서기 대행 알바다. 

또한 그때 병원에 갔었는데 부정맥이 의심된다고 한 걸 보면 여친대행 사인은 부정맥인 듯하다.

반면 작가가 초식남의 첫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탓에 주인공의 우유부단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.

아무튼 더 이상 연애하면서 누구하고 의무적으로 연락하고, 연락 받고 이런 과정 자체가 진절머리가 나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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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기본적 설정의 무리수와 편의주의적인 전개라는 이질감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타 러브코미디물보다 개연성이 낫다거나 괜찮은 작품인데 과하게 비판을 받는다고만 주장하는 것 역시 어폐가 있다.

그냥 의무적인 소개팅 하듯이 가식적으로 서로 칭찬 주고 받고 우리 공감대 잘 맞네요 하고 밥 차 다 먹고 헤어질 시간 됨.

", "이성을 만나고 싶으면 온라인을 벗어나는 게 첫 번째 순서"라는 반응을 보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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